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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약 16cm, 폭 약 3cm인 대시에는 마이크와 바코드 리더(바코드를 읽는 기계)가 달려 있다. 와이파이(무선랜)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되는 대시는 사용자가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초콜릿 칩”이라고 말하면 해당 상품이 자동으로 아마존 사이트의 주문 목록에 추가된다. 상품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대시로 찍어도 주문 목록에 추가된다.
대시는 과일, 채소와 같은 신선식품을 다음 날 집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인 ‘아마존 프레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만 시험적으로 운영된다. 아마존 관계자는 “일단 고객들의 경험을 분석해 본 뒤 확대 운영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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