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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일본 정부 잘못된 역사인식 고쳐질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3-17 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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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일본 정부 잘못된 역사인식 고쳐질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를 포함한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계승(전통을 이어나감)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왼쪽)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청와대는 15일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총리가 전날 일본 국회에서 밝힌 발언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를 덜어드리고 한일관계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노 담화’는 1993년 일본의 내각관방장관인 고노 요헤이가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로 연행한 사실을 최초로 인정해 화제가 된 사건을 말한다. ‘무라야마 담화’는 1995년 무라야마 당시 일본 총리가 일본이 태평양 전쟁 때 주변 국가들을 식민지로 지배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하는 뜻을 밝힌 것이다.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가 앞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일 경우 극도로 얼어붙은 한일관계가 풀릴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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