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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우주관광선에 중국인은 탑승 불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4-01-27 22: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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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우주관광선에 중국인은 탑승 불가?

세계 최초의 민항(민간에 의해 운영되는 항공) 우주선 관광이 실현되더라도 중국인 관광객의 탑승은 어려울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주여행 벤처기업 버진갤럭틱이 올해 하반기에 우주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지만 우주산업 관련 핵심기술을 적대국에 유출(밖으로 흘러 나가거나 내보냄)하지 못하도록 하는 미국 정부의 규제 때문에 중국 관광객의 예약 신청을 못 받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민항 우주선 사업은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미국에서 추진 중이다.

 

미국 정부는 과거 냉전시대(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50년대 초반∼1980년대 말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긴장과 경쟁이 이어진 대립 시기)부터 소련과 우주개발 경쟁에 나서면서 자국의 우주 관련 기술이 적대국(서로 적으로 대하는 나라)에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규제를 마련했다. 당시 중국은 소련, 이란, 북한과 함께 적대국에 포함되어 중국인이 민간우주여행에 참여하는 것도 제재를 받게 됐다.

 

▶양보혜 기자 yangbo@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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