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
여성가족부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 및 영상물을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록으로 오름)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세계의 귀중한 기록물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2년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선정한다.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되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유네스코의 보조금과 기술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세계기록유산으로 신청할 위안부 기록물은 일제(일본 제국주의) 강점기 당시 위안부 관련 사진자료와 기록물,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사실을 증명하는 말)을 모은 책 등 위안부 관련 내용이 담긴 모든 자료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