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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어동 찬반토론]과학발전 위해 필요 vs 비윤리적인 행동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3-05-30 04: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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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동 찬반토론]과학발전 위해 필요 vs 비윤리적인 행동

찬성

 

저는 우주과학 발전을 위해 동물실험 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동물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때 우주에서 생명체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려고 동물이 가지 않으면 누가 갈까요? 인간은 실험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만약 사람을 먼저 보냈다가 그 사람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에 갔던 최초의 생명체는 러시아의 떠돌이 개였던 ‘라이카’입니다. 라이카는 1957년 러시아가 발사한 우주선 ‘스푸트니크 2호’에 태워져 우주에 갔습니다.

라이카가 우주에 보내진 뒤에야 인간은 비로소 우주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 뒤부터 우주과학 연구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러시아는 이런 라이카를 기념하고자 몇 년 전 동상까지 세웠습니다.

이처럼 동물실험을 해야 우주과학기술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동물실험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예성 대구 달성군 대구화남초 5

 

 

 

 

 

 

 

 

 

반대

 

저는 우주 동물실험에 반대합니다. 인간 또한 동물입니다.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저 다른 동물보다 지능적이고 문명을 발달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장점들을 이용해 동물실험으로 자신들이 위험한지 위험하지 않은지 알아보려고 하는 것은 이기적이고 잘못된 행동입니다.

물론 이 실험결과로 우리는 더 안전해질 수는 있고 또한 우리는 몰랐던 사실을 새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우주과학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무분별하게 동물실험을 한다면 목숨을 잃는 동물은 수백 마리, 수천 마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동물실험을 하다 보면 그 동물이 지구에서 아예 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동물들은 우리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동물들은 우리들의 친구가 되어 줍니다. 그런데 우리는 동물들에게 은혜를 갚기는커녕 동물실험으로 잔인하게 죽이려고 합니다. 동물도 우리와 똑같은 생명체임을 알고 소중히 여깁시다.

 

▶김누리 서울 강서구 서울탑신초 5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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