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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과 준결승전이 열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 전용주차장 한복판에 최근 대형 독도 광고판(사진)이 등장했다.
이 광고를 만든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재미동포 김한일 박사. 김 박사는 “고교 1학년 때 이민 온 후 미국 학교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배웠다”면서 “최근 아들도 여전히 그렇게 배운다는 것을 알고 무엇인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 광고는 이달 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봉아름 기자 er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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