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도 뉴델리에 있는 한 학교.

 

인도의 종교지도자인 스와미 비베카난다(1862 ~1902년)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인도 학생들이 ‘수리야 나마스카라’ 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스와미 비베카난다는 인도의 종교를 널리 알려 인도인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지요.

 

인도 어린이 수백 명이 함께 모여 12가지 자세로 구성된 요가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하는 모습이 참 이색적이지요? ‘수리야 나마스카라’는 우리말로 ‘태양예배’. 수리야는 태양, 나마스카라는 힌두교도들이 두 손바닥을 마주대고 머리를 약간 숙이는 인사를 의미해요.

 

▶이비치 기자 ql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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