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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골골골~ 해외파 선수 날아오르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11-22 04: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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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 스포츠]골골골~ 해외파 선수 날아오르다

해외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최근 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0·함부르크).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후반 18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끈 동시에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이번 골로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득점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이런 활약 덕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과 아스널 등 유명 구단들이 손흥민의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함부르크는 2014년까지인 손흥민과의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구단 회장까지 나서는 등 온 힘을 쏟고 있다. 손흥민은 24일(한국 시간) 차두리(32)의 소속팀인 뒤셀도르프와의 경기에서 시즌 7호골에 도전한다.

 

지난 9월 발목 부상으로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도 복귀 후 3경기 만에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경기서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박주영이 최근 시즌 2호골을 넣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한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박주영(27·셀타 비고)은 19일(한국 시간) 비고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경기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1 대 1 무승부를 이끌었다.

 

파코 에레라 셀타 비고 감독은 경기 직후 “박주영은 아주 훌륭한 선수”라면서 “아스파스(셀타 비고의 공격수)와 박주영의 조합은 앞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타르에서 뛰고 있는 남태희(21·레퀴야)도 이날 카타르 SC와의 경기에 출장해 시즌 3호골을 넣으며 2 대 0 승리를 이끌었다.

 

▶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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