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아이쿱 생활 협동조합’ 서울 남부 사무실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색소 바로알기’ 강의가 열렸다.
참가 어린이들은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식품 첨가물(색소, 향료, 설탕, 아질산나트륨)을 비롯해 천연색소와 자연색소에 대해서 배웠다.
서울 관악구 은천초 4학년 임희정 학생은 “좋아하던 딸기우유에 진짜 생과일이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신경독이 있는 벌레의 알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는 색소가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관악구 구암초 4 이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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