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Around the world]We are together !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9-07 05: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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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함께야!”

 

Players make all their efforts to win the medals by overcoming disabilities. Also in Paralympics, we can see many guides and staffs who help players. Scott McPee, left and partner Kieran Modra of Australia(right-bottom) celebrate after winning the gold medal in the Men’s

Individual B Pursuit at the velodrome at the 2012 Paralympics games. London=AP연합뉴스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육상 T11경기.

출발선에 안대를 한 장애인 선수와 그의 옆에서 끈을 붙잡고 함께 뛸 ‘가이드 러너’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발총성에 맞춰 힘차게 달려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둘의 발걸음이, 호흡이,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반신이 마비된 선수들은 휠체어를 타고 펜싱을 합니다. 다리가 없는 선수는 의족을 차고도 힘차게 뜁니다. 사이클 경기에는 2인용 자전거가 등장합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선수가 페달을 밟고 보조석에 앉은 비장애인 선수는 경기 운영을 돕습니다.

패럴림픽 경기를 잘 살펴보면 올림픽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다른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장애를 극복함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대회는 더욱 빛이 납니다. 10일 폐막하는 2012 런던패럴림픽 사진 속에는 어떤 스토리가 담겨 있을까요?

 

 
David Weir, second right, of Britain leads as he pushes for the line to the men’s 1500-meter T54 category final at the 2012 London Paralympics on September. 4, 2012. London=AP연합뉴스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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