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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기자]“우리의 방학이 궁금하다면? 도서실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9-03 04: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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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의 고쳐쓰기

[어린이 기자]“우리의 방학이 궁금하다면? 도서실로~!”

충북 충주시 주덕초(교장 이평우 선생님) 도서실에는 지난달 29일부터 학생들이 만든 방학 과제물이 전시돼 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동안 여행,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그것을 정리한 결과물을 제출했는데, 이중 잘한 작품을 도서실에 전시한 것.

주덕초 학생들은 도서실에 방문해 다른 친구들이 방학동안 무엇을 배웠는지, 또 어떤 식으로 과제를 했는지 관심 있게 살폈다. 남학생들은 조립모형에 관심이 많았고, 여학생들은 휴대전화 줄과 리본공예에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았다.

 

▶글 사진 충북 충주시 주덕초 5 임현석 기자

 

임현석 기자, 반갑습니다. 방학동안 열심히 노력해 만든 과제가 도서실에 전시되었다니, 주덕초 학생들은 정말 뿌듯하겠어요!

기사도 잘 썼어요. 언제부터 전시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비롯해 장소 등을 정확히 밝혀주면서 기사의 기본을 잘 지켜준 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또 학생들이 관람하는 모습도 관찰해 남학생과 여학생의 차이점을 적어준 것도 잘 했어요. 호기심을 가지고 현장을 지켜보는 기자가 좋은 기사도 쓸 수 있답니다. 짝짝짝!

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요. 바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한 마디’가 없다는 것입니다. ‘주덕초 학생들은 도서실에 방문해 다른 친구들이 방학동안 무엇을 배웠는지, 또 어떤 식으로 과제를 했는지 관심 있게 살폈다’라는 문장 뒤에 학생의 한 마디가 포함되면 좋을 것 같아요. 전시물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무엇인지 취재해서 적어주면 되겠지요?

그밖에도 ‘과제를 클로즈업한 사진을 기사에 포함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현석 기자의 글을 읽는 다른 독자도 주덕초 친구들의 솜씨가 궁금할 테니까요.^^ 알찬 기사를 만드는 데 사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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