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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 & Museum]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8-21 03: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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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인구 대표해 최고 연주 선보여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차이나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56년에 설립된 중국 유일의 국립 교향악단. 세계 유명 콩쿠르 출신의 연주자들을 포함해 14억 중국 인구 가운데 최고 실력의 연주자만이 선발된 오케스트라다. 유진 오르먼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자),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아이작 스턴(바이올린) 등 세계 최정상의 음악인들이 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적이 있다.

 

특히 2009년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대회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엄청난 테크닉과 시적인 섬세함으로 우승을 따내며 전 세계 음악계의 시선을 잡았던 중국 피아니스트 장하오천이 이번 무대에 함께한다.

 

중국인 최초로 빈 심포니를 지휘한 리 신차오(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가 지휘에 나서는 이번 공연에서는 이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연주하는 피아노 협주곡 ‘황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이 연주된다.

 

현재 입장권 예매는 B석(5만 원), C석(2만 원)만 가능. 초중고생에 한해 B석과 C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예매는 금호아트홀(02-6303-1977)과 인터파크(1544-1555).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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