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찌푸려진 눈과 눈 사이, 강한 의지를 다지는 듯 굳게 다문 입술. 이 작품은 프랑스 화가 니콜라 푸생(1594~1665)의 ‘자화상’입니다. 자화상은 자기 자신을 그린 그림이라는 뜻이에요.
푸생은 17세기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이에요. 자화상에서 그는 짙은 녹색 가운을 입고 관람자 쪽을 바라보고 있네요. 뒤편에 그림들이 보이는 걸 보니 아마 작업실인가 봐요. 자세히 보면 화가 바로 뒤의 빈 캔버스엔 글씨가 씌어 있는데 “1650년 로마에서 그려진 레 잔드리 출신 화가 니콜라 푸생의 56세 때 초상”이라는 뜻이랍니다.
오른손에는 피라미드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꼈어요. 피라미드 모양의 다이아몬드는 안정감, 강한 성격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림 전체에서 “나 이런 사람이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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