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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스포츠]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2-04-11 21: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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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집중분석

내로라하는 축구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무대이자 유럽 프로 축구팀의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피언스리그)의 4강 진출 팀이 최근 결정됐다.

 

주인공은 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그리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빅 4의 빅 매치는 18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이어진다.

 

‘별들의 전쟁’이 될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은 다음 팀 분석과 관전 포인트에 주목 해 보자!

 

○ 네 팀 모두 우승후보! 팽팽한 접전 예상

 

이번 4강 무대에는 명실상부 세계 최강의 프로팀이 모였다. 네 팀 가운데 첼시를 제외한 세 팀은 모두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을 갖고 있다.

먼저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5)의 소속팀으로 유명한 FC 바르셀로나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다. 5년 연속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천하무적 최강자다.

 

FC 바르셀로나의 ‘영원한 숙적’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최근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를 앞세워 결승진출을 노리고 있는 중.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는 각각 2년과 3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네 팀 모두 우승후보로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 최고의 라이벌전이 보고 싶다!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 진출 여부는 이번 4강 경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두 팀은 세계 최고의 프로팀이자 역대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지만 아직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만큼은 만난 적이 없다. 두 팀이 결승에서 겨룬다면?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다투는 호날두와 메시의 진검 승부를 기대해도 좋을 듯.

 

○ 내가 제일 잘 넣어~

 

과연 누가 이번 챔피언스리그의 득점왕이 될까?

 

가장 유력한 두 후보는 FC 바르셀로나의 메시와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고메즈(27)다. 메시는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득점왕을 차지한 장본인. 만약 메시가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왕이 된다면 ‘4시즌 연속 득점왕’이라는 경이로운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현재 메시는 자신이 지난 시즌 세운 한 대회 최다골(12골) 기록을 넘어 이번 시즌 14골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고메즈(11골)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손민지 기자 minji88@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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