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와 펩시콜라에 암을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에 있는 소비자단체 공익과학센터(CSPI)가 청량음료를 직접 검사한 결과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에서 암을 일으키는 물질인 ‘4-MEI’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콜라에 든 4-MEI는 아주 적은 양이기 때문에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매일 콜라 1000캔 정도를 마셔야 사람에게 해가 될 정도의 4-MEI를 섭취하는 것이라고 FDA는 설명했다.
▶장재원 기자 jj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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