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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급락 ‘부자 희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1-08-22 04: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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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관련 김택진 사장 등 평가액↑… IT 자동차 이건희 정몽구 회장 등↓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주가’의 여파가 ‘우리나라 부(富)의 지도’를 바꾸고 있다.
정보기술(IT) 자동차 화학 정유의 주가는 급락하고, 소프트웨어 인터넷 연예등 콘텐츠와 내수업종의 주가는 오르면서 이들 기업 대주주의 주식평가액도 달라졌기 때문. 비교적 경기에 영향을 받지않는 산업의 주가가 올랐다.

 

●누가 웃고 울었나


①^_^: 인터넷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주가가 폭락한 5일 이후 오히려 평가액이 9.9% 늘었다. 올해 초 1조1191억 원보다 9.1% 증가한 1조 8921억 원으로 19일 계산됐다. 재계정보사이트 ‘재벌닷컴’이 조사했다.
보안솔루션 업체 ‘안철수 연구소’의 대주주 안철수 이사회 의장도 5∼19일 2주일 만에 55.7% 급증한 1523억 원,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은 28.7%증가한 1332억 원으로 계산됐다.


②ㅠ_ㅠ: 상장사 최고 부호인 이건희삼성전자 회장과 2위 정몽구 현대차그룹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폭락했다. 이 회장은 ‘8조722억 원(5일)→7조1075억 원(19일)’, 정 회장은 ‘7조3766억 원→6조5852억 원’으로 감소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1조124억 원에서 8923억 원으로 떨어져 ‘1조원 클럽’에서 제외됐다.

 

 

< 이지현 기자 edith@donga.com >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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