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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축구팀 새해 ‘용틀임’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00-01-11 0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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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이집트를 꺾고 새해들어 힘찬 새 출발을 했다. 사상 처음 8강 진출을 꿈꾸고 있는 올림픽대표팀은 9일 오후 호주 애들레이드 하인드마시구장에서 열린 2000년 호주 4개국친선축구대회에서 설기현, 이관우의 후반 연속골로 아프리카의 이집트올림픽팀을 2대 0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이동국과 설기현-안효현 ‘트로이카‘를 최전방에 세운 뒤 짜임새있는 공격을 펼치고 미드필드를 장악해 공격과 수비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플레이메이커 김도균의 자로 잰 듯한 볼 배급과 공격형 미드필더 이관우의 깊숙한 침투는 이집트 수비의 허를 날카롭게 찔렀다. 허정무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기선을 제압하지 못하는 듯 하자 안효연 대신 이관우를 투입, 3-5-2 시스템으로 전환해 미드필드를 보강했으며 박진섭-이영표‘윙백‘의 위력도 더욱 커졌다. 한국은 12일 나이지리아와 2차평가전을 갖는다 .<애들레이드=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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