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e Biles, of the United States, celebrates with teammates after winning the gold medal during the women’s artistic gymnastics team finals round at Bercy Arena at the 2024 Summer Olympics, Tuesday, July 30, 2024, in Paris, France. Paris=AP뉴시스
>>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수도) 베르시 아레나(경기장).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의 *시몬 바일스가 여자 기계체조(기계를 사용하는 예술적 체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에 동료들과 함께 축하하고 있어요.
*세계 최고 수준을 가졌다고 평가 받는 미국의 여성 체조 선수예요. 올해 27세인 바일스는 19세였던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 등 4개의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면서 스타의 자리에 올랐지요. 하지만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바일스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경기를 치를 수 없다”며 일부 경기를 포기하고 돌아서 충격을 줬어요. 이후 바일스는 정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3년 만에 화려하게 올림픽 무대로 돌아와 새 역사를 쓰고 있지요. 바일스는 2일(현지시간)부터 치러지는 △개인종합 △도마 △평균대 △마루운동의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어요.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ben080801 2024-08-02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경기를 포기하고 3년만에 다시돌아오다니 정말 드라마같네요이선수가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