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동아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이하 어린이박람회)가 12월 8일(금), 9일(토)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제3전시실에서 열린 가운데 현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크리스마스 생화 센터피스(식탁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테이블 중앙에 두어 장식하는 소품) 만들기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8일 현장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스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체험 참가 어린이들은 빨간 장미, 장미소국, 구상나무, 유칼립투스블랙잭, 스토크 화이트, 카네이션, 솔방울, 목화솜 등을 이용해 설명을 들으며 꽃꽂이를 이어나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소영 주임은 "어린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꽃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친숙함을 느꼈으면 좋겠어서 조화가 아닌 생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남동연 기자 nam011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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