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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대학 축제, 외부인은 출입 제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23-10-25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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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 먼저” vs “모두가 즐기는 축제”

다음은 어린이동아 9월 21일 자 5면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축제에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대학들이 생기며 찬반 의견이 갈려요.

재학생(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과 외부인의 입장 구역을 달리 하거나 티켓 사전 예약제도를 통해 남은 것들 중 일부만을 외부인용으로 판매하는 방식 등이었지요.

대학들은 재학생들이 축제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함께 축제를 즐기는 그간의 대학 축제 운영 방식과 다르다며 반발의 목소리도 나와요.

어린이동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의견을 밝힌 독자들은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대학의 방침에 모두 찬성했어요. 이 의견들을 소개할게요.


[찬성]

저는 대학 축제에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들이에요. 대학생들은 등록금을 내고 학교를 다닙니다. 대학 내부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당연히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즐겨야 하지 않을까요? 출입을 제한하지 않으면 재학생보다 외부인이 더 많아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내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장소를 함부로 쓰거나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는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거예요. 

▶김대연(서울 강동구 서울선사초 6)



[찬성]

저는 대학 축제에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대학생들에게 축제는 대학 생활 중 소중한 추억 중 하나가 될 거예요. 그런데 외부인들로 인해 그 기억이 얼룩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만의 고유의 축제 분위기를 지켜줘야 해요. 대학 축제에서 학생들이 어깨동무를 한 채로 다함께 어우러져 뛰거나 구호를 외치는 등 단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외부인들이 많아진다면 이러한 모습들을 보기 힘들 것 같아요.

▶김예림(서울 강동구 서울선사초 6)



[찬성]

저는 대학 축제에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대학 축제의 자금(특정한 목적에 쓰는 돈)은 대부분 재학생들이 낸 학비에서 나와요. 축제를 위해 캠퍼스를 꾸미는 것에 드는 비용, 연예인 등 유명인을 초청하는 데 드는 비용 등이지요.

따라서 대학들은 외부인들이 먼저 좌석을 차지해 공연을 즐기는 등의 상황을 막기 위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막기 위함이기도 하지요. 온전히 그들만의 축제를 즐기는 것이 타당합니다.

▶김하율(충남 천안시 천안용소초 3)



[찬성]

저는 대학 축제에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대학 축제의 정신에 맞게 모두가 함께 즐겨야 한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간 대학들은 축제에 외부인을 들임으로써 많은 사고를 겪었어요. 이제는 대학의 자율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운영되는 데 들어가는 돈을 낸 당사자들이기도 하기에, 선택권을 주고 외부인들은 그에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경현(서울 은평구 서울녹번초 5)​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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