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tenham’s Son Heung-min, right, and Tottenham’s James Maddison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between Tottenham Hotspur and Fulham at the Tottenham Hotspur Stadium in London, Monday, Oct. 23, 2023. London=AP뉴시스

>> 2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 토트넘 홋스퍼와 풀럼 사이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축구 경기가 열리는 동안 토트넘의 손흥민(맨 오른쪽)과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의 모습.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EPL 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어요.

손흥민은 전반 36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상대 팀보다 먼저 넣은 첫 골)을 넣었어요. 이번 시즌 리그 7호골이자 EPL 개인 통산 110호골. 올 시즌 리그 득점 순위 2위에 자리한 손흥민은 득점 1위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을 2골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지요.

손흥민은 후반 9분,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잉글랜드)의 골을 도와 시즌 첫 번째 도움까지 올렸어요. 손흥민의 활약으로 풀럼을 2대0으로 꺾은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경기에서 7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순위 1위로 올라섰어요.​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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