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무를 추고 있는 이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을 방문했다.
이곳은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온전히(그 모습 그대로)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한 기관. 무형문화유산이란 ‘눈으로 형태를 확인할 수 없는 문화유산’을 뜻하는 말로, △전통예술 △전통기술 △전통축제 등이 해당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디지털 체험관. △줄타기 체험 △학무(궁중 무용) 춰보기 △무과 시험(조선시대 군대 지도자를 뽑는 시험) 응시 등을 해볼 수 있다.
무형유산원 견학을 통해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무형유산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는데, 디지털 체험관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만 체험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글 사진 서울 용산구 서울신용산초 3 이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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