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를 관람한 곽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를 관람했다. 전시되어 있는 그림은 총 52점. 반 고흐, 모네 등 유명 화가들의 그림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이탈리아의 화가 카날레토의 ‘베니스: 카나레조의 입구’다. 시원한 바다와 노을이 질 것만 같은 하늘이 눈길을 끈다. 바다의 비친 건물의 모습은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생생하게 느껴졌다. 일상에서 볼 수 있을 법한 풍경을 묘사한 작품은 마치 카나레조에서 찍은 사진을 보는 듯 했다.
돌아오는 길에 기념품으로 화가 모네의 ‘연꽃 연못’이 그려진 투명 파일을 구매했다. 오는 10월 9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니 어린이동아 독자들도 전시에 꼭 가보기를 바란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서울상현초 5 곽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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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080801 2023-08-19
저도 미술관을 좋아하는데 국립중안박물관에 가서 미술자품을 감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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