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친구와 성격유형지표(MBTI) 검사 결과를 비교하며 성향(성질에 따른 특징)이 잘 맞는지 따져본 적 있을 거예요. MBTI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검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지요.

이 책은 성격이 정반대인 두 주인공이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책. 한 마디로 MBTI가 완벽히 다른 두 사람인 거예요. 심지어 이 둘은 한 공간에서 같이 살아야 한다는데…. 이 둘 관계의 결말은 어떻게 날까요? 에이미 팀버레이크 글, 존 클라센 그림.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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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이선행 기자 opusno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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