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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 ‘인천 팔미도 등대’, 120주년 맞아 반짝
  • 권세희 기자
  • 2023-06-01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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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인천 팔미도 등대. 문화재청 제공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인천 팔미도 등대’가 점등(등에 불을 켬) 120주년을 맞이해 불을 밝혀요. 등대는 바닷가나 섬 같은 곳에 탑 모양으로 높이 세워 불을 비춰주는 시설을 말해요.


해양수산부는 “1903년 6월 1일 처음 불을 밝힌 후 2003년 운영을 중단한 옛 팔미도 등대의 점등 120주년을 맞아 1일(오늘) 점등식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어요. 인천항에서 남서쪽으로 15.7㎞ 떨어진 팔미도 정상에서 바닷길을 밝힌 옛 팔미도 등대는 2003년 12월 운영을 멈췄어요. 그 옆에는 새로 건립된 등대가 2004년부터 바다를 비추고 있지요.


옛 팔미도 등대는 높이 7.9m, 지름 2m의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지리적으로 영종도, 무의도 등의 섬으로 둘러싸여 해상 교통 흐름의 중심적인 기능을 했어요.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어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진행하기 전 켈로부대(대북첩보부대) 대원들이 북한군과 교전(서로 병력을 가지고 전쟁함)을 한 끝에 팔미도를 되찾아 이 팔미도 등대에 불을 밝히면서 연합군이 인천으로 들어올 수 있었지요.


문화재청은 “바닷길을 비춰 6·25전쟁의 전세(전쟁의 형세)를 바꾼 역사적, 상징적 가치가 있다”면서 2020년 9월 15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했어요.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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