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교육 전문 브랜드 ‘메가스터디아카데미’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내일배움카드 없이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는 ‘3D 모션그래픽 취업 CLASS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3D 모션그래픽 취업 CLASS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oul Software Academy, SeSAC) 국비지원 모션그래픽 과정으로,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18주의 집중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실무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반영한 영상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이후 메가스터디아카데미 취업 전문가의 기업 매칭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이 가능한 과정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빈틈없이 완벽한 실무자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매칭 ▲8개의 실무형 프로젝트 진행 ▲트렌드에 맞는 포트폴리오 제작 ▲온라인 강좌 지원 등을 제공한다. 수강생에게는 점심 식비가 100% 지원되며,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자 포상 제도와 전문 멘토링 밀착 관리 등을 통해 더 열심히 하는 수강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30명으로 소수 정예제로 수업을 운영하며, 별도의 내일배움카드 개설 없이 만 15세 이상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으로 일자리(취업 또는 창업)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비 전액 지원 과정으로 교육 기간은 6월 15일~10월 11일까지며,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과정은 30% 출석 후 조기 취업 시 조기 수료가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6월 2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는 6/3~6/5 1차 온라인 테스트와 6/5~6/9 오프라인 면접을 진행하며, 6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메가스터디아카데미 관계자는 “3D 모션그래픽 취업 CLASS 과정은 기초 영상 편집 툴 교육부터 광고영상편집기획 스킬 셋업,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 준비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실무형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축했다”고 설명하며, “수강생들이 취업 성공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수강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3D 모션그래픽 취업 CLASS 교육과정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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