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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하고 병든 자 위해 헌신한 그들의 삶은?
  • 김재성 기자
  • 2023-04-19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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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사무총장·이태석 신부 기리는 ‘바로 우리’ 전시



고 이종욱 사무총장(왼쪽)과 고 이태석 신부의 생전 모습


‘아시아의 슈바이처’라는 평가를 받은 고(故)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1954∼2006), ‘21세기 살아있는 성인’이라 불렸던 고 이태석 신부(1962∼2010).


두 명의 위대한 인물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 ‘바로 우리 전(展)’이 22일(토)부터 5월 8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1층에서 열려요. 두 인물의 삶을 살펴보는 이번 전시는 WHO 백신 기금과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보건소·학교 설립 등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지요.


한국인 최초의 국제기구 수장인 이종욱 사무총장은 제6대 WHO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질병을 퇴치하고 가난한 사람을 위해 헌신한 인물. 이태석 신부는 오랜 내전(한 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을 겪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의사, 교육자 등으로도 활동했어요. 그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는 많은 이에게 깊은 감동을 주기도 했지요.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주제는 ‘누군가 이 일을 해야 하고, 그 누군가가 바로 우리입니다’. 이종욱 사무총장이 2003년 11월 WHO 대표단 세계회의에서 한 이 말은 감염병, 이상 기후, 전쟁 등이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오늘날에 큰 울림을 줘요. 가난하고 병든 자를 위해 일생을 헌신한 두 인물의 정신을 되살리는 것은 ‘바로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때문.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에게 두 인물의 삶을 전하는 도슨트(미술관 등에서 관람객에게 작품을 설명해주는 사람) 오디오 녹음은 배우 신애라, 최수종 씨가 맡았어요.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에선 국내외 유명 작가 총 75인의 미술품들도 대거 선보여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전시명 故 이종욱 WHO 사무총장·이태석 신부 특별 전시 ‘바로 우리 展(전)’

▶기간 4월 22일(토)~5월 8일(월) 오전 10시~오후 7시

▶장소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

▶입장료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티켓판매는 인터파크)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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