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걸그룹 블랙핑크(사진)의 유튜브 채널이 가장 많은 누적 조회수를 가진 것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세계에서 누적 조회수가 가장 많은 음악 유튜브 채널.’
K팝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가 이 같은 새로운 기록을 갖게 됐다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밝혔어요.
블랙핑크는 최근 북미 최대의 음악 축제인 코첼라에서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등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活躍 중이지요.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10일 기준 누적 조회수 301억 뷰를 넘기면서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ess World Records)에 공식적으로 등재됐어요.
19일 오전 기준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8690만 명으로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구독자를 가진 채널이지요. 이 채널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뚜두뚜두(DDU-DU DDU-DU)’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로 무려 20억 뷰가 넘어요.
블랙핑크는 1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 투어 ‘본 핑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2일 또 한 번 코첼라 무대에 서게 될 예정입니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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