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육아에는 수많은 난관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배변훈련은 가장 어려운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기저귀를 떼야 할 시기가 다가오면 아이에게 변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서서히 알려줘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칫 아이가 배변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될 경우 배변훈련의 시기가 한층 길어질 수도 있고 외출 시 배변 실수를 하거나 아예 배변을 거부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때문에 ‘휴대용 유아 변기 커버’는 육아 필수템 중 하나로 꼽힌다. 성인용 변기는 아이가 앉기에는 사이즈가 지나치게 크기 때문에 아이가 변기에 빠질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낄 수 있어 자녀가 볼일을 마칠 때까지 부모가 몸을 잡아주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제품인 유아 변기 커버는 성인용 변기 커버 위에 간단히 부착해 아이가 편안하게 앉아 배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아이가 좋아하는 ‘휴대용 유아 변기 커버’의 필수 조건은?

예민한 아이들 가운데는 외출 시 집에서 사용하던 변기 커버가 없으면 배변을 거부하거나 참기도 한다. 때문에 아예 휴대용 유아 변기 커버를 장만해 외출 시에는 물론 집에서 배변 시에도 동일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변기커버를 선택할 때도 아이가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지 못해 사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마음에 들 때까지 여러 제품을 구매하게 되기도 한다.

실패 없는 외출용 휴대용 변기 커버를 고르기 위해서는 아이를 기준으로 생각해야 한다. 최근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꼬사’(GGOSA)가 새롭게 출시한 ‘휴대용 접이식 변기 커버’는 아이의 편안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같은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이의 작은 체형을 고려한 사이즈와 8개의 흡착판으로 미끄러질 염려 없이 편안한 사용감을 더해 실사용자인 아이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다. 파랑과 노랑, 핑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명한 컬러감에 귀여운 캐릭터까지 더해 아이의 취향까지 저격했다.

까다로운 안전시험을 모두 통과해 유해물질이 없다는 점에서 안심할 수 있고, 두 번 접어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가능해 늘 짐이 많은 부모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한 손에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도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것은 물론 접히는 부분마다 추가 보강을 통해 안전함을 더하고 스테인리스 축을 넣어 견고함도 더했다.

꼬사 관계자는 “꼬사 휴대용 접이식 유아 변기커버는 대부분의 변기와 호환되기 때문에 공중화장실이나 휴게소는 물론 대형마트, 펜션이나 호텔, 백화점, 할머니댁 등 모든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며 “아이의 배변훈련 걱정에서도,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의 세균 걱정으로부터도 자유롭게 해줄 수 있는 육아 필수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꼬사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휴대용 유아 변기 커버 구매 시 휴대할 때 변기커버를 넣어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수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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