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법, 사회│그린북 펴냄
오직 캥거루만 법을 만들 수 있는 루마을. 코끼리는 캥거루만을 위한 법 때문에 혼란스러워요. 자신도 국수를 좋아하는데, 캥거루들만 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법이 만들어졌거든요.
코끼리는 법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고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뭉쳐요. 법원 앞에 모여 시위를 하거나, 캥거루에게 전화도 하고 편지도 썼지요.
법은 무엇일까요? 법은 누가 만들까요? 법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할까요? 이 책은 이에 대해 답을 내놓아요. 어린이들의 생활과도 연관이 깊은 법과 규칙에 대해 공부할 수 있지요. 법과 규칙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면 법이 자신과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니라고 깨달을 거예요. 제이콥 크레이머 글. K-파이 스틸 그림. 1만6000원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전선규 기자 3q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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