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인공지능(AI). 인공지능 신기술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교육 현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는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 혁명’을 국정과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학력진단시스템과 학습 시스템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 학습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이에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스마트 초등학습지 '밀크T'가 특허로 검증된 AI 기술을 활용한 초등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습지 밀크티의 AI 학습은 천재교육의 교육용 AI 엔진 지니아(geniA)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AI geniA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생의 실력을 진단하여 1:1 맞춤학습을 제공하고 성취도를 점검하는 교육용 AI 엔진이다. 

초등학습지 밀크티는 이러한 교육용 AI 엔진을 기반으로 AI 특허도 취득하였다. ‘OCR(광학문자인식) 엔진 기반 AI 서술형 학습’으로, AI geniA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생의 손글씨를 인식하여 유아부터 초등 단계까지의 맞춤 서술형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특허 기술이다.

이 특허 기술로 인해 초등학습지 밀크T 초등의 학습생들은 ‘AI 1:1 첨삭과외’를 통해 서술형 문제를 손이나 펜을 활용하여 풀어 제출하면 AI와 첨삭 선생님이 채점을 해주게 된다. 

밀크티 초등 AI geniA의 기술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생의 실력을 진단하여 1:1 맞춤학습을 제공하고 성취도를 점검한다. 대표적으로 ‘AI 진단평가’, ‘AI 성취도평가’, ‘AI 내전석’이라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초등학습지 밀크T의 ‘AI 진단평가’의 경우, 영역별 학습 취약점을 분석하고 학습생 수준별 필수 커리큘럼을 추천하는 평가 시스템이다. 취약점별 문항도 추천해준다. 두번째로 ‘AI 성취도평가’의 경우 단원별, 영역별 성취도를 분석하고 학습생의 현 수준별 문항을 추천해주는 평가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AI 내전석’은 HME 수학 학력 평가 문항 및 밀크T 출제 문항에 근거한 학년별 전국 석차를 예측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캐릭터와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AI 콘텐츠인 ‘AI 학습톡톡’, AI 음성 인식 기술을 사용한 영어 회화 학습 콘텐츠 ‘AI 스피킹’, AI 음성 인식 기술을 사용한 캐릭터와의 구구단 대결 게임 ‘AI 구구단 게임’, AI 음성 인식 기술을 사용해 캐릭터와 대화하며 사회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AI 스피크업! 사회’, 캐릭터와 대화하며 직접 해보는 AI 과학 실험 콘텐츠 ‘AI 실험 톡톡’, AI가 추천하는 밀크T 학습 게임 ‘AI 추천 학습 게임’ 등 다양한 AI 기술 기반 초등 학습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교육용 AI 엔진 기반 학습을 제공하는 초등학습지 밀크티는 현재 10일의 체험 및 학습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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