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예술가│책읽는곰 펴냄
‘꿈을 이루기에 늦은 때는 없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거예요. 이 책의 주인공인 ‘앙리 루소’도 마찬가지였지요. 40세에 붓을 든 앙리 루소는 정식으로 미술을 배운 적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그 때문인지 사람들은 그의 그림을 두고 악평을 했지만, 그는 미술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어요. 오히려 더욱 열정을 쏟아 부었답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주눅 들지 않고 주변 곳곳을 자신만의 눈으로 관찰하면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개성 있는 그림 스타일을 만들어냈지요. 책엔 앙리 루소의 삶이 알록달록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겨있어요. 꿈을 향해 달려간 앙리 루소의 삶을 함께 들여다보아요. 미셸 마켈 글, 어맨다 홀 그림. 1만4000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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