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12일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작업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듀윌은 지난 7월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2천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며 우리사회 꼭 필요한 곳에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듀윌은 ‘임직원 나눔펀드’를 운영해 나눔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매달 기부에 동의한 임직원과 회사가 일대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된 기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기부 활동과 수해 복구 성금 전달 등에 활용 중이다.

에듀윌이 전달한 수해 복구 성금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광주시, 강원도 춘천시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에듀윌 ESG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며 기부를 결정했다”며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눔펀드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 꼭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김다희 기자 dahee6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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