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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여름철 ‘낙뢰 사고’ 막으려면… “뾰족하고 높은 물건 피해야”
  • 권세희 기자
  • 2022-06-28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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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을 이용해 낙뢰 사고 실험을 하고 있는 모습. KERI 제공

여름철 자주 일어나는 낙뢰 사고. 낙뢰는 뇌운(번개, 천둥 등을 몰고 오는 구름)에 있는 전하가 땅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뜻하는데 사람이 낙뢰를 맞게 되면 엄청난 전기적 충격을 받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27일 ‘대국민 낙뢰 위험 예방 행동요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낙뢰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해야 한다. 만약 야외활동 중인 경우에는 나무, 가로등, 전봇대 등 높고 뾰족한 구조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고 우산, 낚싯대, 골프채 등을 머리 위로 드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낙뢰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험한 결과 지면보다 높게 위치해 있거나 우산을 머리 위로 들고 있는 마네킹에 낙뢰가 더 많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길고 뾰족해 낙뢰를 유발할 수 있는 물품을 접거나 눕혀 놓는 것이 좋다.

밖에서는 가까운 건물 안으로 빨리 이동하는 것이 좋고, 만약 어쩔 수 없이 이동해야 한다면 최대한 몸을 낮추고 한쪽 발만 땅에 접촉하거나 짧은 보폭으로 달리는 것이 좋다. 비가 그치거나 천둥소리가 작아져도 바로 이동하지 말고 마지막 천둥소리 후 최소 30분 정도 더 기다렸다가 이동해야 한다.

운전 중에도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안전한 곳에 자동차를 멈추고 차에서 내리지 않아야 한다. 만약 자동차에 낙뢰가 떨어지더라도 낙뢰는 부도체(열이나 전기를 잘 전달하지 않는 물체)인 내부를 거치지 않고 차체의 외부를 거쳐 타이어를 통해 땅으로 흡수되기에 차 안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 다만 유리창 문을 반드시 닫고 외부와 연결된 금속 부분이나 라디오 등과의 접촉은 피해야 한다.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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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1
    • jek0113   2022-07-01

      우산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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