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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입국자 감시 강화
  • 권세희 기자
  • 2022-06-23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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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원숭이두창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인천=뉴시스



국내에서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원숭이두창은 원숭이두창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 2건이 신고돼 검사를 한 결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A씨가 원숭이두창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A씨는 입국 전인 지난 18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을 시작으로 입국 당시에는 37도의 미열과 인후통(목구멍이 아픈 증상) 등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입국 후 의심 신고를 했고 현재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입국과 이송 과정에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A씨와 함께 의심환자로 분류된 외국인 B씨는 원숭이두창이 아닌 수두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B씨가 입국 당시 수포성 피부 병변(피부 세포나 조직에 일어나는 변화) 등의 증상이 있었음에도 공항 검역 과정에서 이를 걸러내지 못한 점은 도마에 올랐다. 현재 방역당국은 입국자에 대해 공항에서 발열체크와 증상 유무 신고를 받고 있지만 B씨는 스스로‘증상 없음’으로 신고했으며, 입국 당시 발열이 없었다. 이에 검역 단계에서 의심 사례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감염병 위기 수준을 ‘주의’로 높이고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원숭이두창 감염 위험이 높은 27개국에 대해 검역 관리 지역을 지정해 이들 국가에 대해서는 발열 기준을 높여 해외 유입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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