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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브릭스·G7·나토 회의 이어져… 서방 vs 러시아 대치 뚜렷해질까?
  • 장진희 기자
  • 2022-06-23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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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브릭스 회원국 5개국의 정상이 회의에서 만나 기념 촬영 중이다. 브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미국·유럽과 중국·러시아의 대치 구도가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다자외교(여러 나라와 두루 외교활동을 벌임) 무대에서 선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중국의 신냉전 구도가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가 23일 화상으로 열린다. 신흥 경제대국 5개국의 모임인 브릭스 회원국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나라는 없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가 러시아에 대한 문화·경제적 제재를 가하는 것과는 대조적. 브릭스 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에너지 가격 상승을 일으키는 러시아를 향한 제재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6~
28일 독일에서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다. G7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일본·독일·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가 속한 국제기구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속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유지 또는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29~
30일에는 스페인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정상회의가 이어진다. 1949년 설립된 집단방위기구인 나토는 러시아를 견제하는 역할을 해왔다.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유럽 나라 등 총 30개국이 가입돼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새롭게 나토 가입을 신청한 북유럽 나라인 핀란드, 스웨덴에 대한 승인 등이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서유럽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나토 본부 전경. 브뤼셀=AP뉴시스




[한 뼘 더] 우리나라는 G20에 속해요


‘주요 선진국의 모임’이라고도 불리는 G7 회의에서는 세계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이 논의돼요. 우리나라는 G7 회원국에 속하지는 않지만 G7 정상회의에 대통령이 초청돼 발언한 적은 있어요. 한국은 G20이라고 불리는 세계경제 협의기구에는 포함돼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회원국은 총 20개국. G20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 세계 90%에 이르고 전 세계 교역량의 80%가 이들 20개국을 통해 이뤄질 정도로 세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요.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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