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준 동아어린이기자가 촬영한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최근 가족과 함께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 방문했다.
공원에 도착해 가장 먼저 ‘미르 놀이터’라는 곳에서 긴 미끄럼틀을 탔다. 내려가기 전에는 조금 겁이 났지만 막상 타 보니 꽤 재미있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출렁다리였다. 출렁다리는 철망으로 되어 있어 바닥이 뚫린 구조다. 발밑으로 내려다보이는 곳이 바로 바다여서 생각보다 무서웠다. 하지만 앞만 보고 가니 조금 괜찮았다.
마지막으로 공원의 이름이자 매우 큰 바위인 ‘대왕암’에서는 저 멀리 있는 섬과 배들이 보였다. 경치는 근사했다. 대왕암에서는 멋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글 사진 경기 수원시 대선초 5 신예준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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