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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얘들아, 엄마랑 금융 쇼핑하자
  • 김재성 기자
  • 2022-05-26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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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누구라도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더욱이 저금리 시대에서의 은행의 예적금만으로는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기 힘든 현실에 주식을 통한 투자를 이어가는 이들도 늘어가는 추세다.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자금이 풀리면서 더 많은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쏠리고 있는 추세다.

특히 주린이(주식+어린이)라는 합성어까지 등장할 만큼 주식투자 열풍이 거세다.

투자가 처음이거나 경험이 부족한 주린이 일수록 올바른 방향의 투자가 절실하다.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자녀와 함께 하는 것이다.

어떤 부모도 자녀가 무분별하게 투기를 하는 것을 권하지 않을 것이기에 부모들도 자연스럽게 올바른 방향의 투자를 하게 된다.

신간 ‘얘들아, 엄마랑 금융쇼핑하자’는 이러한 투자의 시대에 자녀와 함께 투자하는 방법을 주린이 부모님들을 위한 눈높이로 아주 쉽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금융 계통에서 일해 온 전문가 엄마가 초등학생 두 딸과 함께 주식투자에서 용돈 관리까지 경제교육을 해온 과정을 쉬운 내용과 적절한 설명을 더 해 책에 담았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투자 용어를 자녀 눈높이에 맞춰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은 물론, 금융 투자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세상을 보는 안목까지 키워주는 방법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보여준다.

책에는 △금융쇼핑 전 자녀를 위한 눈높이 교육 △용돈 관리 시스템 만들기 △자녀와 금융 쇼핑하기 생활 편 △자녀와 금융 쇼핑하기 자녀 관심사와 장래 희망 편 △자녀와 금융 쇼핑하기 가족여행 편 등을 자신이 느낀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아울러 자녀와 함께 증권사를 방문하거나, 자녀 계좌로 해외주식 매수하기 등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주식과 친해질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저자는 “올바른 방향의 투자, 이해하기 쉬운 투자를 바탕으로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할 투자 상식이나 자녀 용돈관리를 통한 예산 세우기 등을 제공하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했다”며 “부모님이 솔선수범해서 자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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