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queue on Westminster Bridge for booster jabs at St Thomas’ Hospital, London, Monday, Dec. 13, 2021. Britain faces a ‘tidal wave’ of infections from the omicron coronavirus variant and has announced a huge increase in booster vaccinations to strengthen defenses against it. London=AP뉴시스
>> 13일 영국 런던. 사람들이 세인트 토마스 병원에서 *부스터샷을 맞기 위해 웨스터민스터 다리에 줄을 서있다. *영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의 해일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ㆍ모더나 백신의 3차 접종, 얀센 백신의 2차 접종이 이에 해당한다.
*13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에 따른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가볍다는 생각은 제쳐 두고 변이가 빠르게 전파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은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항하기 위해 부스터샷 접종률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26일 ‘우려 변이’로 지정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에서 대규모로 확산됐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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