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윤(경북 구미시 구평남부초 2)
가을은 마법사
나뭇잎의 색깔을 바꾸는
색깔 마법사
가을은 마법사
살살 부는 바람으로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기분 마법사
내게도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마법을
부린 걸까?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승윤 어린이는 가을이 나뭇잎의 색깔을 바꿔주고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마법사’ 같았나 봐요. 겨울이 찾아오면서 이제는 알록달록 나뭇잎도 모두 떨어졌지만 지난 가을은 참 아름다웠던 것 같아요. 재밌는 시였습니다.
민후 어린이는 가족이 자면서 내는 소리에 집중했어요. 아빠, 엄마, 형, 누나가 모두 다른 소리를 내는 것이 참 재밌어요^^. 이 소리를 달님을 지켜주는 소리라고 표현한 민후 어린이의 상상력이 기발합니다.
두 명의 어린이 모두 훌륭한 작품을 보내느라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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