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dreds of people take part in a demonstration against the country’s coronavirus restrictions in Vienna, Austria, Saturday, Nov. 20, 2021. Thousands of protesters are expected to gather in Vienna after the Austrian government announced a nationwide lockdown to contain the quickly rising coronavirus infections in the country. Vienna=AP뉴시스
>> 2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수백 명의 사람들이 국가의 *코로나바이러스 제한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했다. 오스트리아 정부가 국가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적인 봉쇄를 발표한 이후 수천 명의 시위대가 비엔나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전면 재봉쇄 조치를 발표한 오스트리아에서 정부의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주말 간 벌어졌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최근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제한하는 조치와 함께 전면 재봉쇄 조치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상점은 문을 닫고 문화 행사는 취소된다. 또한 내년 2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고도 밝혔다. 이 같은 조치에 반발한 시위대가 도심으로 나와 항의하면서 경찰과 충돌하는 일도 발생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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