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임직원들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에듀윌은 ‘간소한 자’, ‘간결한 자’, ‘시원한 자’ 3개 항목에서 모범이 되는 임직원을 현상수배 컨셉으로 제보 받은 바 있다. 에듀윌이 제시한 3개 항목은 각각 ‘간소한 회의 진행자’와 ‘간결한 보고자’, ‘시원한 지시자’로 효율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에듀윌이 진행하는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과 연결된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보를 받은 이번 캠페인에는 3개 항목에서 총 40명에 가까운 제보가 접수되며,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업무를 지시하는 순간 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보고서 한 장’, ‘30분이면 나라도 건국할 사람’ 등 재치 있는 제보가 다수 접수되기도 했다.

에듀윌은 제보 내용 중 부문별 모범 사례를 각 1건씩 선정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했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제보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팀원들 간 적극적으로 제보하며 훌륭한 팀웍을 자랑한 팀을 선정해 피자&치킨 기프티콘을 특별 경품으로 증정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간소한 회의와 간결한 보고, 시원한 지시로 효율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에듀윌러(에듀윌 임직원)를 찾아, 포상을 진행한 이벤트”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김다희 기자 dahee6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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