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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브먼트서울, 참여형 어린이 예술 교육 서비스 ‘RAS’ 런칭… 기존 예술 교육 한계 보완
  • 김다희 기자
  • 2021-11-18 11: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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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교육의 아쉬움 보완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 교육 예고



예술문화 사업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아트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무브먼트서울’이 어린이 예술교육 서비스 ‘RAS(Real Art Scene)’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RAS(Real Art Scene)는 단 한 번의 워크숍으로 한 명의 작가를 배우고 해당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을 체험하면서 한 가지 예술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참여형 어린이 예술 교육 서비스다. 특정 장소와 기간에 한정되거나, 예술 기법 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기존 예술 교육의 한계를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온/오프라인 2가지 방식으로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교육 과정에 실험적 현장 예술 반영 및 전문 예술가의 교육 참여, 전시 현장 체험 등의 활동을 추가해 동시대 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구체적인 예술 현장과 직업으로써의 예술가 모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예술 현장의 최전방 콘텐츠인 전시 연계 교육, 예술가 참여 워크숍, 예술작품 연계 교육 등으로 모두 어린이에게 적합하게 제작됐다. 창의성과 기능성에 집중함으로써 아이들의 예술적 사고의 성장과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교육 키트를 제작한 예술가가 직접 워크숍 진행에 나선다. 참여 어린이들은 현재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 예술가를 실제로 만나보고 그들의 작업을 체험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에서는 예술가가 직접 제작한 키트와 동영상 강의로 구성된 상품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작가를 직접 마주하지 못하는 온라인 학생들을 위해 국내/외에서 종사중인 예술인들과 만날 수 있는 1:1 실시간 온라인 튜터링 서비스(유료)도 제공한다. 튜터링 서비스는 교육 주제를 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품었던 질문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응대하는 서비스로, 튜터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적인 관점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폭 넓은 예술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무브먼트서울 팀은 “변화하는 예술 교육 시장에서 효율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수업에서 검증된 커리큘럼을 동영상 강의로 제작하고 예술가가 직접 교육 키트를 제작한 RAS를 런칭하게 되었다”며 “기존의 예술 기법 중심의 교육을 넘어 예술 현장과 전시를 배울 수 있는 RAS(Real Art Scene)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동아 김다희 기자 dahee6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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