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에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최서형 기자
기자는 ‘2021 함양 산삼(깊은 산속에 야생하는 삼) 항노화(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억제함) 엑스포’에 다녀왔다. 경남 함양은 전국에서 산양삼(산지에서 씨를 뿌린 후 인공시설이나 농약 없이 재배한 삼) 생산량 1위이고 품질 역시 가장 우수하다고 한다.
이곳에는 △항노화 산업 분야의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산삼 항노화 산업교류관 △ 삼 특산물관 △산삼 항노화 유통센터 등이 있다.
또 소방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해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가상현실(VR)체험으로 경험해 볼 수 있고, 드론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에는 체질검사를 하는 곳도 있었다. 체질검사를 통해 기자의 체질에 맞는 약재를 넣어 만든 볼펜과 나만의 도장 만들기를 할 수 있었고 건강상태를 측정해 향수도 받을 수 있어 재미있었다.
행사장 주변에는 꽃밭단지, 천년의 정원 등이 있어 쉬어 갈 수 있는 곳도 많았다. 코로나19 탓에 1년이나 연기됐던 행사인데 1년을 기다린 만큼 알차고 재미난 것들이 많아 다음에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 사진 경남 사천시 사남초 2 최서형 기자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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