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태아를 출산하기 위해서 임산부가 해야 할 일은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필수 영양소 섭취. 산전 단계에서부터 필수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섭취해야만, 유산 및 조산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태아의 기형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최근에는 임산부선물로 임신준비영양제나 임산부비타민을 구입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태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산모의 원만한 출산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임신준비영양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까.

우선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성분의 원료다. 산모가 필히 섭취해야 하는 성분 중 엽산과 철분은 원료에 따라 생체이용률과 흡수율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 인공적으로 성분을 합성하게 되면, 신체가 거부감을 느낄뿐만 아니라 체내 유입 후 불안정하게 작용할 위험이 높다. 실제로 고농도 합성 엽산의 경우 비타민B12를 결핍시키거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고. 철분 역시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진 임신준비영양제로 섭취해야 생체이용률을 높일 수 있다.

더 나아가, 자연에서 유래한 영양소는 특정 성분만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보조인자들이 함께 붙어 있는 복합체의 형태이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훨씬 뛰어나다. 철분은 유산균배양분말을 통해 얻어진 것이 좋고, 엽산은 레몬추출분말로 제조된 것을 선택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 다음으로 살펴봐야 할 부분은 식품첨가물 및 화학부형제의 유무다. 감미료, 착향료 등과 같은 식품첨가물은 주로 향과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되며, 이산화규소와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은 유통기한 연장을 위해 첨가되곤 한다. 미량이라고 해도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소화와 흡수가 어려워 체외 배출이 거의 불가능하다. 소량이라도 지속적인 섭취가 이루어질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도 있는 셈. 그러므로 無부형제 임산부비타민인지, 제품 겉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란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은 섭취 가능 기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시판되고 있는 제품들을 보면, 임신중기와 초기, 후기 등 각 기간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를 구분해 놓는 경우가 파다하다. 그러나, 임신은 산전부터 산후까지 지속적인 영양섭취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계획단계부터 출산 이후에도 꾸준하게 영양성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특히 출산 후의 관리 정도에 따라 산모의 평생 건강이 직결되기도 하므로, 가능하면 임신준비~출산 후까지 'All in-One'으로 케어할 수 있는 임산부비타민을 구입하도록 하자.

임신 전체기간 동안 섭취가 가능한 제품으로는 뉴트맘스올인원을 꼽을 수 있다. 초기, 중기, 후기, 출산 후까지 섭취할 수 있는 임신준비영양제로 산모에게 필요한 16종 기능성 및 21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현직 약사가 한국인영양섭취 기준 및 각종 논문자료 등을 바탕으로 성분부터 함량까지 체계적으로 개발한 임산부영양제라고.

게다가 레몬추출분말을 이용한 엽산, 유산균배양분말에서 가져온 철분을 다량 함유해, 우수한 생체이용률 및 흡수율을 자랑한다. 비타민D와 셀렌 역시 건조효모 형태의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 해조분말, 산화마그네슘, 12종혼합유산균, 목화씨유분말, 푸룬과즙분말 등 다양한 원료로 채워져 있다.

이어서 뉴트맘스올인원 마케팅 관계자는 "하루 1회 2정만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므로, 간편하게 산전준비부터 산후관리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임산부종합비타민이다"며 "인체에 유해한 화학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한 無부형제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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