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한자뉴스] 머크,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다른 제약사에도 제조 허용
  • 권세희 기자
  • 2021-10-28 13:16:38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머크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ABC뉴스 홈페이지 캡처

첫 경구용(입을 거쳐 몸으로 들어가도록 만들어진 것)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 미국 제약회사 머크가 빈곤 국가에 치료제를 供給할 수 있도록 복제약(이미 개발된 약을 똑같이 만든 약) 제조를 허용하기로 했다.

AFP 통신 등 외신은 머크가 국제연합(UN·유엔)의 후원을 받는 의료단체인 ‘의약품 특허풀(MPP)’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주성분인 ‘몰누피라비르’의 생산 특허(새로 발명한 것에 대한 여러 권리를 독점할 수 있는 권리) 사용 협약(협의하여 조약을 맺음)을 맺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MPP는 저·중소득 국가를 위해 의약품 개발 활동을 하는 단체다. MPP는 이 협약을 바탕으로 머크로부터 얻은 특허 사용권을 복제약 제조사들에게 제공해 복제약을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국제 긴급 상황으로 규정하는 동안에는 특허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번 합의로 105개 저·중소득 국가들이 코로나19 치료제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FA)의 사용승인 심사 중인 몰누피라비르는 기존의 코로나19 치료제인 정맥주사(주사 바늘을 찔러 약을 직접 정맥 내로 넣는 주사법) 등과는 달리 환자가 쉽게 섭취할 수 있어 새로운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한 세트가 700달러(약 82만 원)라는 비싼 가격으로 책정(계획이나 방책을 세워 결정함)돼 저·중소득 국가는 이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터치소리 한미양행 독해킹 만화로 보는 한국사 와글와글스토리툰 헬로마이잡
텐텐수학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독해왕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