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Young Ko of South Korea poses with the winner’s trophy after winning the BMW Ladies Championship at LPGA International Busan in Busan, South Korea, Sunday, Oct. 24, 2021. Busan=AP뉴시스

>> 24일 대한민국 부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의 *고진영이 우승한 후 우승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골프 선수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골프에서 18홀을 기준으로 하는 타수인 파(par) 이하로 전체 홀을 도는 것) 266타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LPGA 투어 통산 200승을 달성하게 됐다. 고 구옥희가 1988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뒤 33년 만에 이룬 쾌거(통쾌하고 장한 행위)다. 고진영은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의 뒤를 이어 LPGA 투어 통산 11승째를 거뒀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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