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학교에서 자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진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영국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리셉션(Reception) 학년 제도를 운영,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준비사항을 미리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의 리셉션 학년과 같은 제도가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 입학 전 준비사항에 대해 잘 모르는 부모는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와 같은 우려를 잠재우고 체계적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와이즈캠프 '누리와캠'이다.

누리와캠은 초등학교 입학 전 학교생활 적응부터 어휘력,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예비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한글, 국어, 수학, 영어 등 초등학교 선행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누리한글, 누리국어를 통해 한글을 깨우치고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과목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다. 구성은 자음과 모음, 받침 있는 글자, 낱말 알기, 문장 만들기, 타자 놀이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누리수학에서는 수, 모양, 기본 연산 등 스토리텔링과 노래 방식으로 재미있는 수학 학습을 할 수 있다. 초등 수학 국정 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이 만든 와이즈캠프 수학 콘텐츠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누리영어는 알파벳, 파닉스, 스토리, 영어 송 등 스토리텔링과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하여 즐겁게 영어를 익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노래를 부르며 재미있게 낱말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다.

누리와캠 콘텐츠 중에서도 '개뼈노트 누리'는 실제 초등학교 수업에 활용되는 학습법인 비주얼씽킹 학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비주얼씽킹 학습법은 초중고 교사 75%가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입학 후 수업 적응에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학습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와이즈캠프는 누리 과정에 맞춘 월별 비주얼씽킹 학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 학습, 비주얼 요소 학습, 직접 해보기 과정의 3단계 학습을 제공한다. 비주얼씽킹을 통해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으며 놀이처럼 즐겁게 학습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학습해두면 향후 교과 학습에 대한 걱정이 없다.

누리와캠은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총 80개의 누리 전용 동화를 제공하는 누리 동화가 대표적이다. 한글, 인성, 생활, 전래, 수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독서 전후 활동을 놀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애니메이션과 퀴즈를 풀어보며 체험할 수 있는 학교생활준비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학교생활이나 그림일기, 자기소개 등의 콘텐츠를 통해 미리 학교생활을 연습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한글,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말놀이 학습도 가능한데, 이는 AI 캐릭터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익힐 수 있다.

누리와캠은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와 특별학습도 제공한다. 재미있는 동요로 바른 인성과 습관을 익힐 수 있는 '누리동요', 다채로운 표현활동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누리 미술', 3D로 실감나게 사파리 속 포유류, 공룡, 조류, 곤충류 등을 탐구할 수 있는 '와캠 사파리' 등이 있다.

또 기초부터 고난이도 문제까지 수준별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판다수학', 기초 파닉스부터 말하기까지 영역별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두두잉글리시', 실험 영상이나 VR과학여행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 가능한 '오투과학'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다.

관계자는 “누리와캠은 교과서학습 외에 교육할 필요가 있는 내용인 계기교육학습도 가능하다” 며 “이는 교육과정에서 제시되지 않았던 특정 주제에 대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을 때 이뤄지는 교육으로, 우리나라의 옛 전통문화나 역사적 사건, 그로 인한 변화들을 애니메이션과 여러 활동을 통해 오늘날 나에게 주는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캠프는 현재 누리와캠 무료체험 신청 시 10일 무료체험 혜택을 제공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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