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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뉴스] 소행성 18개 발견한 8세 소녀
  • 권세희 기자
  • 2021-10-04 16: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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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을 발견한 니콜 올리베이라가 망원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프랑스24 홈페이지 캡처

무려 18개의 소행성(태양의 둘레를 도는 작은 행성)을 발견한 브라질의 8세 소녀가 화제다.

프랑스 AFP통신 등 외신은 브라질 출신의 8세 소녀 니콜 올리베이라가 18개의 소행성을 발견하면서 최연소 천문학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까지 니콜이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소행성은 총 18개. 니콜이 발견한 소행성 가운데 하나라도 인정받게 되면 니콜은 세계 최연소 천문학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학계에서 소행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해 니콜이 천문학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니콜은 현재 미국항공宇宙국(NASAㆍ나사)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로 어린 시절부터 宇宙를 좋아해 다양한 국제 세미나에 참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니콜의 방 안에는 宇宙 과학과 관련한 사진이 다수 걸려 있으며, 니콜은 저명(세상에 이름이 널리 드러나 있음)한 천문학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는 등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보여 왔다.

항공宇宙공학자가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인 니콜은 “宇宙로 가는 로켓을 만들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캐네디宇宙센터(미국의 로켓 발사기지)에 가보고 싶다”면서 “브라질의 모든 어린이들이 과학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권세희 기자 ksh07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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