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베이커리 시장 규모가 2015년보다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23년에는 베이커리 시장 규모가 4조 5,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동네 빵집과 베이커리 프렌차이즈 등의 베이커리 전문점 외에도 대형 카페 프렌차이즈와 편의점, 대형 마트 등의 베이커리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이에 따라 제과제빵 기능사 등 자격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스킬업을 위한 베이커리 교육 수요도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리아교육그룹 요리학원 ‘코리아요리학원 대전지점’이 베이커리 스킬업을 위한 실무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요리학원 대점지점의 베이커리 스킬업 실무반은 △베이커리 실무 A(11월 9일~12월 2일/11월 15일~12월 1일) △베이커리 실무 B(11월 15일~12월 1일) △베이커리 실무 C(11월 9일~12월 2일)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총 8회차의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원 6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3시간으로, 다양한 베이커리 실무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코리아요리학원 대전지점 관계자는 “베이커리 실무 과정은 다양한 품목의 베이커리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과정으로,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후 스킬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요리학원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취업교육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돼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고객 기대치 및 브랜드 만족도 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획득한 요리 전문 교육기관이다.

현재 강남점과 홍대,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총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리 강좌를 비롯해 커피 바리스타학원과 제과제빵 학원, 한식-취미 요리학원 강좌 등을 운영 중이다. 각 지역 학원은 모두 지하철역 5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역 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학습 가능한 교육과정에는 ▲기능사자격증 실기(한식 요리 및 양식과 중식-일식 요리, 제과제빵 자격증 및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등)▲입시-대회준비(영셰프 진학레슨-트레이닝, 영셰프 재팬, 영파티시에, 국내 및 국제 요리대회, 국내 제과제빵 대회 등) ▲외식 창업(운영 컨설팅, 창업 세미나, 인테리어, 비법 전수 등) ▲생활요리(기초 및 취미 요리, 브런치-원데이 레슨, 제과제빵 스타일링 등) ▲스킬업 과정(정통 서양 및 일본요리, 정통 한국요리, 베이커리 실무반, 디저트 스킬업, 바리스타 커리큘럼 등) 등이 있다.

코리아요리학원의 교육 커리큘럼 및 수강료(학원비) 확인,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지점 홈페이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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